건식저장시설의 안전성
건식저장시설의 안전성은 국제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국내 월성원전뿐만 아니라 전 세계 31개 원전 운영국 중 17개 국가에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전에 만전을 기하려는 고민 끝에 다다른 건식저장시설의 기술적 우수함은 다방면의 검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연냉각방식의 시설

- 건식저장시설은 공기로 사용후핵연료의 열을 식히는 자연냉각방식으로 전원 공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때문에 지진과 같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방사능 유출의 우려가 없습니다.
지진에도 끄떡없는 내진설계

- 우리나라 원전 및 관계 시설은 규모 6.5의 강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내진설계되어 있습니다.
-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또한 이와 같이 설계되어 있으며, 저장시설뿐만 아니라 상부에 설치된 크레인 등 관련 부속 설비도 내진설계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방사선 유출을 막는 다중차폐방식

- 저장용기 안의 사용후핵연료는 지속적으로 방사선을 방출합니다.
- 이 때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방사선은 각각 물질을 투과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 건식저장시설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다중차폐방식으로 만들어져 방사능 유출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습니다.

생활방사능 수준의 시설

- 다중차폐방식을 통해 방사선 누출을 차단하고 있는 건식저장시설은 시간당 0.009~0.018mSv의 낮은 방사선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는 일반인 허용선량(1mSv)은 물론, 엑스레이 촬영 (0.1mSv)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좀 더 알아볼까요?
- 담당업무 사용후핵연료
- 담당부서
- 담당자 심은진
- 연락처 054-704-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