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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이해하는 건식저장시설

건식저장시설은 국제적으로 상용화되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사용후핵연료 관리를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건식저장시설은 경제성과 안전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내 건식저장시설

국내 원전의 경우, 1992년 경주의 월성원전에 건식저장시설인 사일로와 맥스터를 건설한 이후, 안전하게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사용후핵연료를 담은 저장용기를 하나의 기둥 형태로 저장하는 둥근 원통형의 사일로는 총 300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직육면체 모양의 콘크리트 구조물 안에 여러 개의 저장용기를 저장하는 방식인 맥스터는 총 7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국내 건식저장시설 사례  - 건식저장시설 맥스터와 사일로를 건설 후 운영하고 있는 월성원자력 본부
해외 건식저장시설

전세계 31개 원전 운영국 중 약 55%인 17개 국가가 각 국의 적합한 방식으로 건식저장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 독일, 일본은 물론 많은 선진국에서 건식저장시설을 통해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해외 건식저장시설 사례 - 전세계 31개 원전 운영국 중 17개 국가( 약 55%) 가 운영 중 임을 나타내는 이미지 입니다. *해외 건식저장시설 운영상황 - 미국:노출형,건물형,매립형- 독일:노출형,건물형,터널형- 일본:노출형,건물형- 벨기에,이탈리아,스위스,체코,캐나다:노출형- 영국,프랑스,헝가리:건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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