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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빛본부 입장 및 협조요청문

  • 조회 : 585
  • 등록일 : 20190528

한빛1호기 정지 건에 대해 광주·전남 언론사에 간곡하게 호소를 드리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 ‘폭발 위험 원전’ 안 멈추고 12시간 가동

 - 시민단체 일부에서는 ”1986년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 사고처럼 원자로 폭주로 갈 뻔한 사고“라고 평가한다.


 


□ 한빛1호기 고장 정지 건으로 지역민들에 걱정과 불안감을 드린 점에 대하여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 일부 언론사에서 한빛1호기 현안에 대해 지나치게 과장되고 자극적인 보도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이 과도하게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국가 기간산업인 원전사업자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는 상황입니다. 




     한빛1호기 보도와 관련하여 선정적 내용과 사건의 본질에서 벗어난 기사로 인하여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필요 이상으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사를 부탁드립니다.


 


□ 한빛본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규제기관과 지역민들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원전으로 거듭나 안정적인 전력생산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붙 임 : 한빛본부 입장문 1부 ≪끝≫








 


한빛본부 입장문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 .





최근 한빛1호기 발전정지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한빛1호기가 체르노빌처럼 폭발위험이 있었다는 보도에 주민들과 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첫째, 과거 구소련이 핵무기 제조기술을 개조한 체르노빌 원전과 달리, 우리나라 원전은 원자로형 자체가 달라 출력이 일정 수준이 되면 오히려 출력이 떨어지는 구조로 설계되어 순식간에 출력이 폭주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둘째, 체르노빌은 안전설비가 작동하지 않도록 차단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시험을 강행하다 난 사고이나, 한빛1호기는 모든 안전설비가 정상상태를 유지되어 출력이 상승해도 25%에 도달되면 자동으로 원자로가 정지될 상황이었습니다.





셋째, 체르노빌은 불이 붙기 쉬운 흑연을 냉각재로 사용하며 원자로가 일반 공장건물 내에 있었던 반면, 우리나라 원전은 물로 냉각하며 두께 1.2미터의 철근 콘크리트 외벽을 포함한 5중 방호벽 체계를 갖추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반성하는 것은 원전 안전과는 무관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원전의 종사자들이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지 않은 안전 불감증이 의심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수원 감사실 및 원안위 특별사법경찰이 사건을 면밀히 조사 중이며 향후 규정을 위반한 부분은 정확히 원인을 규명해 엄벌하는 한편, 종사자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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