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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전해체시장 진출 한수원, 2031년 돼도 고작 매출 1000억' 기사 관련 설명

  • 조회 : 1329
  • 등록일 : 20181204



“원전해체 시장 진출한다는 한수원, 2031년 돼도 고작 매출 1000억” 기사(’18.12.4) 관련설명드립니다. 


 




1. 기사 내용






□ 탈원전 정책의 원전산업 영향으로 비용경쟁력 악화, 40년 이상의 원전운영 경험과 기술 퇴색, 생태계 위축으로 원전운영·정비보수 타격, 산·학·연 동반 위축 및 기술격차 확대 등이 예상됨




□ 해외 원전해체 사업은 13년 뒤인 2031년에도 수주 1건, 매출 1,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




□ 원전컨설팅 매출 역시 2031년에 1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




□ 한수원이 사명에서 원자력을 빼는 수순을 밟고 있다는 관측도 존재




2. 동 기사에 대한 한수원 입장




□ 한수원은 분산형 에너지원 확산,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대별되는 글로벌에너지 산업의 트렌드와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에너지 전환정책 등 국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정부 정책의 원활한 이행,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발전과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을 추진하였음




□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은 향후 60년동안 진행되며 이에 따라 한수원은 2021년까지 원전해체 기술을 100% 자립화한 후 2022년부터 고리1호기 해체에 착수하여 2030년까지 해체경험과 실적을 확보할 것임. 이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해외 원전해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임




□ 보고서 중 2031년 원전 컨설팅 매출액으로 제시된 100억원은 원전 운영·정비 분야의 경험과 고도의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인력 중심의 순수한 컨설팅만을 통해 달성해야하는 매출액으로 원전 분야의 새로운 사업영역이며, 앞으로 집중 육성해야할 분야임




□ 기업이미지 제고 및 사업 다각화 추진 등에 따라 회사의 비전과 함께 사명을 검토하는 것은 일반적임. 딜로이트가 한수원의 비전 및 중장기 전략체계를 검토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기업이미지와 주력사업인 원자력을 기반으로 미래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측면 등을 고려하여 사명 후보(안)을 제시하였으며, 딜로이트에서 제안받은 9개 사명 중 Full Name 기준으로 Nuclear를 포함한 사명이 8개로 원자력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사실은 없음.용역사가 제안한 사명 후보(안)은 국내외 도메인 등록, 상표/상호 등의 검토를 거쳐 도출한 것으로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안 받았으나 현재 한수원 내부적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지 않음




□ 용역결과보고서는 딜로이트로부터 자문을 받은 결과물이며, 세부내용에 대해 내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주요내용을 검토한 후 정부의 정책과 회사 경영여건에 맞게 중장기 전략에 반영 및 추진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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