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는 원자로 건물을 비롯한 주요 구조물과 기기 등에 지진 계측기 등 최첨단 감시체계를 갖추고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진의 크기에 따라 경보 발령, 원자로 안전 정지 등의 비상 대응 절차를 마련하여 지진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큰 지진이 발생할 경우 안전하게 원자로를 정지할 수 있도록 원자로 격납건물 (Reactor Building : R/B) 등 주요 건물과 기기에 지진감시설비를 설치하여 발전소 주제어실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발전소 지진감시설비와는 별도로 한수원(주)은 발전소 주변 지역에 총 19개소의 지진관측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측결과는 행정안전부, 기상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 한국수력원자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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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소 | 14개소 | 5개소 | 19개소 |
[내진설계 0.2g 적용 발전소 기준]
*APR1400의 경우 0.3g |
지진원자로 자동 정지 시스템(Automatic Seismic Trip System)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