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비상 및 방사능재난
원자력시설에서 방사성물질 또는 방사선이 누출되거나 누출될 우려가 있어 긴급한 대응조치가 필요한 방사선비상 상황을 방사선비상이라 하며 방사선비상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으로 확대되어 긴급한 대응조치가 필요한 상황을 방사능재난이라 함.
방사선비상의 종류
- 방사선비상은 사고의 심각성에 따라 3종류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 백색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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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물질의 밀봉상태의 손상 또는 원자력시설의 안전 상태 유지를 위한 전원공급기능에 손상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등의 사고로서 방사성 물질의 누출로 인한 방사선영향이 원자력시설의 건물 내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상사태
- 청색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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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비상 등에서 안전상태로의 복구기능의 저하로 원자력시설의 주요 안전 기능에 손상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등의 사고로서 방사성물질의 누출로 인한 방사선영향이 원자력시설 부지 내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상사태
- 적색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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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심의 손상 또는 용융 등으로 원자력시설의 최후방벽에 손상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로서 방사성물질의 누출로 인한 방사선영향이 원자력시설 부지 밖으로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비상사태
Q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비상이 발령되면 어떻게 하죠?
Q “실내로 대비하라”는 통보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죠?
Q “구호소로 대비하라”는 통보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죠?
Q 가족이 학교나 병원에 있어요 어떻게 하죠?
Q 구호소에 가면 어떻게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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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세계적으로 가동원전은 약 415기가 운전되고 있으며, 이중 약 280기가 30년 이상의 가동원전으로 원전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가동원전 출력증강 및 수명연장 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수원은 국내 원전에서 약 45년 동안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 및 정비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원전 관련사와 협력을 통하여 해외 원전의 운영 및 정비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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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고리1호기 및 월성1호기 대규모 설비개선 및 계속운전 추진경험을 포함하여 국내 가동원전의 운영·정비 경험을 활용하여 해외 가동원전사업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원전 수명관리, 아르헨티나 원전 계속운전사업, 캐나다 원전 제어용 전산기 교체, 중국 원전 시공분야 등 다양한 국가 및 분야의 기술지원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내 원전생태계와 함께 루마니아 및 슬로베니아에 다양한 기자재 공급사업 참여를 추진하여 2020년 이후 동유럽 지역에 총 11건의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동유럽 지역 가동원전사업 주요 공급사로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이미 진출한 동유럽 지역의 추가 설비개선 사업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설비개선 경험을 활용하여 중국 가동원전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등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지역의 가동원전 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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