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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일보, 「원팀돼도 힘든데 ‘LOI’ 엇박자...정부 “중요한 과정” vs 한수원 “큰 의미 없어”」(‘23.1.20) 등 기사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 조회 : 657
  • 등록일 : 20230120









국민일보원팀돼도 힘든데 ‘LOI’ 엇박자...정부 중요한 과정” vs 한수원 큰 의미 없어(‘23.1.20) 기사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월 16일 국민일보의 기사중 한수원이 불가리아 벨레네 원전 입찰에 참여했다는 내용에 대해 입찰에 참여한 바 없고불가리아 정부가 참여의향이 있는 공급사에 참여의향서(LOI) 제출을 요청해 한수원이 LOI를 제출한 바 있을 뿐이라고 한 것이지, LOI가 큰 의미 없다고 한 바 없습니다.


□ 불가리아가 참여의향이 있는 다수의 공급사 모두에게 LOI 제출을 요청한 것과 달리 지난해 폴란드 민간발전사인 ZE PAK과 한수원간 단독으로 맺은 LOI는 퐁트누프 원전 사업추진에 대한 양사의 의사가 반영된 것입니다한수원은 정부와 마찬가지로 ZE PAK과 맺은 LOI를 본 계약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 1.16. 설명자료 내용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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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벨레네 원전 입찰에 참여했고, 2019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됐다.


□ 불가리아 벨레네 원전(VVER, 1000MW급 2건설재개 사업은 입찰이 진행된 적이 없습니다. 2019년 5월 불가리아 정부는 단순히 참여의향이 있는 공급사에 참여의향서(LOI)제출을 요청해한수원은 LOI를 제출한 바 있을 뿐입니다이후 아무런 조치가 없이 불가리아 정부는 22.2월 사업 취소를 발표함에 따라 입찰 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사업이 최종 취소됐습니다.









국민일보협정 체결 문서 공개하고도 모르쇠 한수원 사장무책임 아니면 거짓말(‘23.1.20) 기사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 한수원은 2020년부터 가동원전 정비부품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해외 주요 공급사(웨스팅하우스 포함 6개 업체)와 순차적으로 계약절차 간소화 협약을 맺고 있으며웨스팅하우스와는 소송 이슈가 있기 이전인 지난해 9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그리고 지난해 11월 출장은 소송건과 무관한 (가동 원전 정비용)부품 조달 절차 개선을 위한 실무 차원의 방문으로사장 보고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 따라서 소송건과 무관하게 일상적인 부품 조달을 위한 실무진의 출장 사항을 사장이 보고받지 못했다고 해서 사장이 책임을 방기했다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처사라는 표현은 악의적인 왜곡입니다.


□ 국민일보는 지난해 보도*에서 위 내용의 출장을 통해 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와의 관계 유지 의지를 드러냈다거나 양측이 폴란드 정부·민간 주도 원전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제기된다며 소송과 연결지어 보도를 했으며이러한 내용에 대해 당시 설명자료를 내지 않은 것은 웨스팅하우스와의 소송 관련 내용으로 불필요한 논란이 발생할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일 뿐보도를 사실로 인정했기 때문은 아닙니다.


한수원-웨스팅하우스 내주 접촉...소송전 이후 첫 공식 만남(22.11.3.)


□ 또한부품 조달 협의를 위한 웨스팅하우스 출장 내용을 공개한 것은 문서공개 규정에 따른 것으로, “그렇게 중요한 자료였다면 공개를 한 자체가 잘못이라는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으며해당 출장과는 무관한 소송을 연결지어 보도를 했기 때문에 기사 수정을 요구한 것입니다.











국민일보대통령은 원전 세일즈’ 열심인데...정작 국내선 고장 도미노(‘23.1.20) 기사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 보도에 언급된 일련의 사례는 한수원이 절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보고 및 언론에 공개한 사례이며최근 발생한 3건의 고장이 시기적으로집중되기는 했지만, “고장이 속출하고 있다는 것은 다소 과한 표현입니다.


□ 기사에 언급된 3건의 고장 사례 모두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할 만한 일들이 아닙니다특히사건 발생 시 관련 설비들이 설계에 따라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발전소는 정상운전또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 앞으로도 한수원은 고장 사례 발생 시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공개하고,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서 안전한 원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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