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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민일보, 「새해부터 원전서 고장 속출...한수원“안전에 문제 없어” 논란」(‘23.1.17) 기사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 조회 : 508
  • 등록일 : 20230117







국민일보, 새해부터 원전서 고장 속출...한수원안전에 문제 없어논란(‘23.1.17) 기사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 보도에 언급된 일련의 사례는 한수원이 절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 및 언론에 공개한 사례이며, 최근 발생한 3건의 고장이 시기적으로 집중되기는 했지만, “고장이 속출하고 있다”는 것은 다소 과한 표현입니다.




□ 기사에 언급된 3건의 사례는 반복된 것이 아닌 각각 별개의 사례로, 고장이 반복되면 사고 위험이 커진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습니다. 또한, 이들 모두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할 만한 일들이 아닙니다. 특히, 사건 발생 시 관련 설비들이 설계에 따라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발전소는 정상운전, 또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 앞으로도 한수원은 고장 사례 발생 시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공개하고,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서 안전한 원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붙임. 세부내용 설명













붙임


 


세부내용 설명











1


 


새해부터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원자로와 부속건물에서 고장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 한수원이 2022년 12월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 및 언론에 공개한 사례는 3건입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사례는 원자로 고장사례는 아닙니다. 또한, 새해(2023년)에 발생한 사례는 1건(한빛3호기 안전모선 저전압에 의한 비상디젤발전기 자동동작, ’23.1.5.)으로, 새해부터 고장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2


 


지난달 22일에는 부산 기장군 고리3호기의 터빈과 발전기, 원자로가 자동정지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변압기 케이블 접속부가 불에 타 손상되면서 보호계전기가 가동됐기 때문이다.


□ 고리3호기 자동정지 사례는 여자변압기 C상 케이블 종단 접속부위의 열수축튜브 절연파괴에 의한 지락이 원인으로, 케이블 접속부가 불에 타 손상되어 보호계전기가 동작한 것이 아닙니다. 


□ 당시 절연파괴에 의해 보호계전기가 정상 동작하여 터빈과 발전기, 원자로가 정상적으로 정지됐으며, 설비들은 모두 설계에 따라 정상적으로 동작했음을 확인했습니다.


□ 한수원은 해당 케이블 접속부위를 점검 후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접속부 체결방식을 개선했습니다.


 











3


 


원전 부속 건물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사례도 있었다. 지난달 25일 고리1발전소 순수생산설비 건물의 펌프 전동기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 현장직원이 곧바로 자체 진화 작업을 벌여 추가 피해는 없었다....(중략)...원전이나 원전 부속시설에서 연기와 불꽃 등이 발견된 것은 1978년 첫 원전 가동 이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전운영안전정보시스템에 등록된 782건의 사고고장 기록 가운데 12번째 사례다. 상당히 드문 케이스인 셈이다.


□ 지난달 25일 고리1발전소 순수공급 펌프 전동기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은 베어링 열화에 따른 과열에 의한 것이었으며, 근무자가 펌프 전원 제거 후 즉시 조치 가능했던 사례로, 심각한 화재가 아닌 단순화재로 확인되었습니다. 한수원은 절차에 따라 조치가 완료된 연기발생이나 과열의 경우에도 소방서에 보고해 화재여부를 판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한수원은 앞으로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관리를 철저히 수행하겠습니다.


 











4


 


지난달 22일부터 1주일에 1건씩 원전과 원전 부속시설에서 고장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우려스러운 부분이다....(중략)...


하지만 고장이 반복되면 사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한수원이 고장이나 돌발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수원은 절차에 따라 ’22.12.22.(목) 이후 발생한 3건의 사례를 공개하였습니다만, 이는 원전의 안전성을 우려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들 3건은 각각 별개의 사례로, 반복되어 발생한 사례는 없습니다. 한수원은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계속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원전 운영과 관련해 발생한 사례는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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