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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MBC, 「깨지고 갈라지고..월성원전 방사능 오염수 줄줄 샌다」보도와 관련해 설명 드립니다.

  • 조회 : 908
  • 등록일 : 20220921

 MBC (2022.09.20) 


「깨지고 갈라지고..월성원전 방사능 오염수 줄줄 샌다」보도와 관련해 설명 드립니다. 




□ 해당 보도내용은 이미 외부에 공개된 것으로서, 누수문제는 이미 보수를 완료하여 추가누설이 없고 유의미한 삼중수소 누설도 없었다고 원안위에서 발표하는 등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보도에서 사용된 영상 및 사진은 원안위 민간조사단의 조사과정에서 촬영된 것으로, 해당 영상의 유출 과정을 면밀히 조사해 관계기관의 승인 없이 유출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적절하게 유출된 영상으로 왜곡?과장한 보도에 대해서는 적법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1. 바닥부위에서 균열이 발견됐는데, 갈라진 틈 사이로 물이 끊임없이 흘러나옵니다. 작업자가 드라이어기로 말리고 수건으로 닦아보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 한수원은 월성1호기 사용후연료저장조(이하 SFB) 보수를 위해 주변부를 굴착(’21.7월)한 이후 ‘21년 12월, 보도에 언급된 누수를 확인했음. 이는 굴착 과정에서 저장조 내?외부 온도차가 발생함에 따라 과거 보수했던 부위의 성능이 저하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됨.


□ 보도에 언급된 부분은 2차례(’21. 12월 ~ ’22. 1월)에 걸쳐 보수를 완료했으며, 이후 추가 누설은 없음. 따라서 “물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


□ 영상에 나온 드라이어기로 누설수를 말리고 수건으로 닦는 것은 ‘21년 12월 중순 조사단이 조사 과정에서 직접 수행, 촬영한 것임.




2. 방사능 누출사고가 우려되는 치명적인 상황인데요.


 


□ 원안위 조사단은 『월성원전(부지내) 삼중수소 제2차 조사 경과 및 향후계획 공개(‘22년 5월)』 보도자료를 통해 부지 외부로의 유의미한 삼중수소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함.






3. 방수막으로 칠한 에폭시라이너가 완전히 갈라져 너덜너덜하고 벽면의 에폭시 막은 완전히 부풀었습니다..(중략)..에폭시를 뭐하려고 발랐냐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관리 되고 있다..(중략) 


 


□ 저장조 내부의 에폭시라이너(도장재)는 시간이 지나면 변형 등의 열화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 발전소 운영절차서에 따라 전문기관이 매 분기별 점검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반기마다 규제기관에 제출하고 있으며, 열화상태에 따라 보수를 시행하고 있음.


□ 현재 에폭시라이너의 추가적인 열화상태 확대 점검을 진행중이며 최종결과는 원안위 민간조사단에서 향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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