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정보광장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입니다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는 다섯 겹의 5중 방벽! 제1방벽:열료펠렛 핵분열에 의해 발생된 방사성 물질의 대부분은 펠렛에 그대로 갇히게 됩니다. 제2방벽:연료피복관 펠렛을 빠져나온 미소량의 가스 성분이 지르코늄 합금의 금속관인 피복관 안에 밀페됩니다. 제 3방벽: 원자료 용기 만의 하나 피복관에 결함이 생겨 방사성물질이 새어나온다 해도, 두꺼운 강철로 된 원자로 용기가 외부 유출을 막습니다. 제4방벽: 원자로 건물 내부철판 6mm 두께의 강철판으로 이루어진 원자로 건물 내벽으로 만일의 사태가 발생해도 방사성 물질을 원자로 건물 내에 밀폐시킵니다. 제5방벅 원자로 건물 외벽 120cm 두께의 철근콘크리트 원자로 건물 외벽입니다. 두꺼운 외벽은 외부의 충격이나 자연재해에서도 발전소의 안전을 지킵니다.  발전소 설계의 3가지 안전 설비 원칙 1.다중성: 같은 기능의 설비를 여러 개 설치해 한 설비의 기능이 상실되어도 다른 설비가 대신합니다. 2.다양성: 한 가지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이 다른 계통이나 기기를 두 종류 이상 설치하여 동시기능 상실을 막습니다. 3.독립성: 기기들이 한 가지 원인에 의해 한꺼번에 기능을 상실하지 않도록 물리적 전기적으로 분리 설치하여 각각 다른 전원을 공급받도록 설계합니다.  원전은 원자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은 원자핵의 분열과정에서 생성되는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누풀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격리함으로써 안전성을 유지하며, 이를 위해 원자력 안전, 방사선방호 및 기술 안전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원전에서 방사선재해가 일어나 개인, 사회, 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효과적인 방호대책을 수립 및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원전의 안정성을 확보라고 유지하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와 안정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잠깐, 원자력 발전소도 원자폭탄처럼 터지지 않나요? 원자력 발전이 원자폭탄처럼 폭발하려면 우라늄235라는 입자가 100%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에서 사용하는 우라늄은 우라늄235를 불과 2~5%함유하고 있을 뿐이라 폭발하기가 어렵습니다. 동업용 알코올에는 불이 붙지만,맥주에는 불이 붙지 않지요. 그리고 뭔자력 발전과 원자폭탄은 연료 구조 목적 등 모든 면에서 크게 다릅니다. 원자폭탄은 0.000001초 이내에 핵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얻지만 원자력 발전은 18개원 내외라는 장시간동안 핵분열을 일으켜 직속적인 에너지를 얻습니다. 그래도 만의 하나, 원자로 건물 내부에 폭발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되나요?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는 수소 폭발에 대비해 설계 단계부터 안전장치를 설치하였지만, 만일 원자로 건물 내의 수소 농도가 5%를 초과할때 는 이를 조금씩 태워 물로 바꿔주는 수소 점화기가 작동됩니다. 이 수소 점화 시설은 일본에는 없는것으로, 이 설비를 이용해 수소 농도를 낮춰주면 수소 폭발의 위험이 현저의 줄어듭니다. 특히 전원없이도 수소가 촉매제(백금,팔라늄 등)사이로 지나가면서 직접 산소와 반응, 물로 변환되는 피동 촉매형 재결합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또한 원자로 건물 내부의 부피는 7만 7000㎥인 일본에 비해 5배 이상 크게 설계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수소 폭박에 철저히 대비했습니다.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건물은 120cm 두께의 철근콘크리트로 되어 있어 원자로 건물 내부에서 수고 폭박이 일어나도 방사성물질을 안전하게 차단합니다.
  • 담당업무 원자력안전
  • 담당부서  안전경영단 원자력안전부
  • 담당자 박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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