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안전

지진이야기

지진은 어떻게 일어날까요?

지진은 지각 내에 쌓인 에너지가 방출되는 순간에 에너지의 일부가 지진파 형태로 전달되는 자연현상입니다. 지진은 지구 표면을 구성하고 있는 지각이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진 지각판들의 상호운동과 관계가 있으며, 대부분의 큰 지진들은 지각판의 경계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지각판 경계부에서만 지진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각판 내부에서 작용하는 밀거나 당기는 힘 때문에 지각판 내부의 약한 암반대가 파괴되면서 지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지각판이 서로 충돌하는 판경계 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을 ‘판경계 지진’이라 하고, 지각판 내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을 ‘판내부 지진’이라고 합니다.

판 경계를 따라 움직이는 지각판의 모습
판경계지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표면은 10여 개의 지각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각판들은 지구 내부의 열로 인해 액체 상태로 움직이는 맨틀 위에 떠 있어 서로 부딪치게 됩니다. 지각판이 서로 부딪쳐 상대적으로 더 무거운 해양판이 대륙판 내부로 밀고 들어가는 힘에 의해 판의 경계부가 깨질 때 지진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지진을 ‘판경계 지진’이라고 합니다. ‘판경계 지진’은 전 세계 지진의 85% 이상을 차지하며, 환태평양 지진대, 알프스-히말라야 지진대, 일본,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판내부지진

태평양, 대서양 등 큰 바다 밑에 있는 해양판이 대륙판 아래로 밀고 들어가면서 대륙판 내부에 서로 밀고 당기는 힘이 작용하게 됩니다. 이때 대륙판 내부의 활동성단층과 같은 약한 부분이
압축/인장하는 힘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게 되면서 지진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지진을 ‘판내부 지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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